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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무료 가능

by 챙김로그@ 202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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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요즘 백일해가 다시 유행하면서 검색이 부쩍 늘었다고 해요. 어른도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알아보다가,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무료로 맞을 수 있다"는 글도 보여서 혼란스러우신 분들 많을 거예요. 오늘은 이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이 실제로 얼마인지, 누가 무료로 맞을 수 있는지, 어디서 가장 합리적으로 맞을 수 있는지 정리해드릴게요.

먼저 — 백일해 백신, 단독이 아니라 혼합백신

가격을 따지기 전에 알아둘 게 있어요. 백일해 백신은 단독으로 접종하는 게 아니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가 함께 들어간 혼합백신으로 맞습니다. 그래서 "백일해 주사" 하나만 따로 가격을 매길 수가 없어요.

백신 종류 대상 설명
DTaP 만 7세 미만 영유아·소아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영유아용 용량)
Tdap 만 11세 이상 청소년·성인 동일 성분이나 디프테리아·백일해 용량이 적음 (청소년·성인용)
Td 성인 추가접종 디프테리아·파상풍만 포함 (백일해 미포함)
DTaP-IPV 등 영유아 소아마비까지 함께 포함된 혼합백신

핵심은 성인이 백일해를 예방하려면 'Tdap'을 맞아야 한다는 거예요. 'Td'만 맞으면 디프테리아·파상풍만 예방되고 백일해는 빠집니다. 질병관리청도 가급적 첫 번째 추가접종은 Tdap으로 받기를 권고하고 있어요.

Q1. 무료로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이게 가장 중요해요. 본인이 무료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NIP) 사업 대상으로 전액 무료입니다.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해요. 생후 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총 6차에 걸쳐 접종하게 됩니다.

✅ 임신부 (27~36주)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부분인데, 임신부도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다만 이건 국가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시·군·구) 사업이라 거주 지역에 따라 운영 여부와 조건이 다를 수 있어요.

 

예시로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임신부·배우자 백일해 무료 접종 지원사업의 일반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임신 27~36주) 및 배우자
· 권장 시기: 임신 27~36주 (가장 적절한 시기는 27~30주 사이)
· 접종 장소: 보건소 또는 지자체 지정 위탁의료기관
· 지참 서류: 신분증, 산모수첩(임신 확인), 주민등록등본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배우자 확인)
· 배우자 조건: 보통 10년 이내 접종력이 있으면 제외

 

본인 거주지에서 이 사업을 운영하는지, 어떤 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있는지는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 일부 지자체 — 신생아 가족까지 확대

최근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임신부·배우자뿐 아니라 양가 부모님 등 신생아 양육자 가족 구성원까지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신생아가 백일해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주변 양육자가 모두 면역을 갖춰서 보호하는 '둥지 면역' 전략이에요.

 

이 부분도 지자체마다 운영 여부와 조건이 천차만별이라, 출산을 앞두고 계시다면 거주지 보건소에 꼭 확인해보세요. 모르고 지나가면 손해입니다.

Q2. 무료 대상이 아닌 일반 성인은 얼마?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성인은 비급여로 본인 부담입니다. 그리고 비급여라서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정말 큽니다.

기관 대략적인 가격대 (Tdap 성인)
일반 의원·내과 약 3~7만 원대 (병원별 편차 큼)
대학병원·종합병원 대체로 의원보다 높은 경우가 많음
보건소 지자체 사업 대상이 아닌 경우 일반 의료기관과 유사하거나 다소 저렴

참고로 이 가격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격대이고, 실제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Q3. 가장 정확한 가격,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내 주변 병원이 얼마인지 미리 알고 가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을 추천드려요.

방법 1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홈페이지에서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검색하면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요. 예방접종도 비급여 항목이라 일부 의료기관의 가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든 의료기관이 등록된 건 아니라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방법 2 —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 문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가까운 내과·소아과·가정의학과에 전화해서 "Tdap 성인 백일해 백신 접종 비용이 얼마인가요?"라고 물으시면 됩니다. 동시에 백신 재고도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최근 백일해 유행으로 일부 의료기관에서 백신 재고가 부족한 경우가 있거든요.

Q4. 성인은 몇 살에,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초접종(영유아기 6차) 완료 후 10년마다 Tdap(또는 Td) 백신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 영유아기에 DTaP 기초접종을 받은 경우 → 10년 주기로 Tdap 추가접종
· 7세 이전에 한 번도 접종한 적이 없는 경우 → 0개월·1개월·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 어떤 경우든 가급적 첫 번째 추가접종은 Td가 아닌 Tdap으로 받는 것을 권고

 

본인이 마지막으로 백일해(또는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나신다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본인 접종 이력 조회가 가능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도 본인인증 후 조회할 수 있어요.

Q5. 왜 어른도 맞아야 하나? — 손주를 위해서

"성인은 백일해 걸려도 별로 안 아프다던데 왜 맞아야 하나?" 하시는 분들 많아요. 맞습니다. 성인은 백일해에 걸려도 증세가 경미하고, 특징적인 '웁' 소리도 잘 안 납니다.

 

문제는 신생아예요. 백일해는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른은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면역이 없는 신생아에게 옮기면 무호흡, 폐렴, 경련, 뇌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는 백일해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생아 주변 양육자(부모, 조부모, 형제자매)가 모두 Tdap 면역을 갖춰서 신생아를 "둘러싸는" 둥지 면역 전략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가벼운 기침이라 생각해도, 그 기침이 아기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Q6. 접종 후 부작용이 있나?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이상 없이 지나갑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아요.

 

· 접종 부위 통증·붓기·붉어짐 (1~2일 내 호전)
· 미열, 권태감, 두통
· 근육통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고열, 심한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알리세요. 접종 후 약 30분 정도는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또한 임신 중에 접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담하시는 게 좋아요. 27~36주 사이 접종이 권장되지만, 본인 임신 상태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7. 어디서 맞을 수 있나?

Tdap 백신은 다음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기관 특징
내과·가정의학과 성인 일반접종에 가장 일반적
소아과 영유아 무료 접종 (DTaP)
산부인과 임신부 접종에 편리
보건소 국가/지자체 무료 사업 운영. 일반 성인도 일부 접종 가능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① 백신 재고 ② 가격 ③ 예약 필요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히 최근 백일해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해 일부 병원은 백신이 떨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 — 본인 상황별 비용 체크

본인 상황 비용
만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보건소·지정 의료기관)
임신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대부분 무료 (거주 지자체 사업 확인)
신생아 양육 조부모·가족 (일부 지자체) 무료 가능 (지자체 확대 사업 확인)
일반 성인 추가접종 본인 부담 (대략 3~7만 원대, 병원별 차이)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의 핵심은 결국 "본인이 무료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임신부와 배우자, 그리고 일부 지자체의 경우 조부모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한데 모르고 비용 내고 맞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주지 보건소(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임신부·배우자 백일해 무료접종 지원사업 운영하나요?"라고 물어보는 것이에요. 운영 중이라면 지정 의료기관 안내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백일해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본인뿐 아니라 가족 안의 가장 약한 사람(특히 신생아)을 위해서라도 면역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 일부 지자체(예산군·성동구·성남시 등)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를 참조해 작성한 정보 제공용 블로그 글입니다. 본인의 정확한 무료접종 자격, 접종 가격, 의료기관 정보는 거주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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